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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해명, 혜리 논란과 인종차별-안전운항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델타항공의 혜리 논란과 인종차별 사례로 드러난 안전 운항 대책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세요. 항공사의 조치와 논란 사례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델타항공, 혜리 논란에 안전 운항을 위한 조치 밝혀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이혜리∙29)가 델타항공의 횡포 논란을 공개한 사건에 대해 델타항공은 자체 규정과 안전을 위한 운항 조치를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1일 발표한 입장에서 "혜리의 사례는 초과예약으로 인한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작은 기종으로의 교체로 발생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서 일부 승객의 좌석 변경이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델타항공은 이와 함께 해당 승객들에게 일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을 권하거나, 이코노미석 탑승 시 좌석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환불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델타항공은 "스티워디스를 위해 승객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불편함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혜리, 델타항공 논란 발언으로 화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델타항공의 논란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혜리는 일등석으로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델타항공에서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어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된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혜리의 사진
혜리 사진

 

환불도 받지 못하고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비행을 타라는 항공사의 대처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이에 대한 혜리의 게시물은 후에 삭제되었지만, 항공사명은 델타항공으로 드러났습니다. 

 

혜리 인스타 바로 가기

 

델타항공의 과거 '인종차별' 논란과 충격적인 사례들

델타 항공 사건 사고 이미지
델타 항공 사건 사고

델타항공은 과거에 여러 차례 갑질과 인종차별 논란으로 뉴스에 등장한 대형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발생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에는 델타항공이 오버부킹으로 인해 가족 승객에게 어린 아이의 좌석을 다른 승객에게 양보하도록 요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가족은 정식으로 좌석을 예약한 상황이었지만, 승무원은 비난과 협박으로 가족을 항공기에서 내리도록 하려 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의 항의로 인해 논란이 일었으며 항공사에 대한 비판을 촉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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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인종차별 문제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인 일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대우, 흑인 여의사의 응급환자 도움 제지, 한인 여성직원의 한국어 사용으로 인한 해고 사건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델타항공에 대한 인종차별 비판을 증폭시켰고, 항공사의 이미지를 훼손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에서는 델타항공에 대한 분노와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항공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인종차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